댕댕이와의 산책은 하루 중 가장 설레고 기분 좋은 아침 일과여야 합니다. 하지만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한 마리의 야생마처럼 앞을 향해 대형차처럼 돌진하는 아이와 함께라면, 산책길은 힐링이 아니라 거친 줄다리기를 하는 노동의 시간이 되곤 합니다. 온 힘을 다해 줄을 당기는 아이를 붙잡느라 어깨와 손목은 늘 뻐근하고, 리드줄을 감아쥔 손가락에는 빨갛게 물집이 잡혀 한숨을 쉬는 견주들이 참 많으신데요, "천천히 좀 걷지 왜 이렇게 급할까" 서운하기도 하고 힘에 부치기도 합니다. 오늘은 우리 강아지가 산책줄을 팽팽하게 당기며 질주하는 진짜 속마음과, 일상에서 서로 나란히 발을 맞추며 뽀송하게 걸을 수 있는 눈높이 교육법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.앞만 보고 전속력 질주 — 리드줄이 팽팽해지는 진짜 원인과 행동 ..
반려견 행동 & 훈련
2026. 7. 9. 07:49